20일 일요일 오전 9시경 컨벤션센터 주변 도로입니다.

불법주정차가 이렇게나 도로 한 차선을 다 점령했습니다. 관리하는 직원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네요.

벌써 1년 넘게 주말이면 불법주정차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 불법주정차차량과 컨벤션과 근처 호텔 방문하는 차량들이 뒤엉켜 꼼짝도 못하는 지경입니다. 

유성구청에도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주말이면 불법주정차 차량들 때문에 단속차량이 진입을 못해서 단속을 못한다고 합니다.

이게 대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언제까지 이 문제를 방만하게 지켜보고 계실건가요?

출장 등으로 타지역 행사장을 가보면 도로까지 주차 직원이 나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대전컨벤션센터만 방치하고 있습니다.

불법주차 문제로 컨벤션센터에 전화하니까 담당자에게 전달한다고 하던데 직원은 뭐합니까?

주차 관련 직원이 있긴 한가요?

문제해결 의지도 없고 그냥 방치하면서 고통은 왜 컨벤션센터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겪고 있나요?

원론적인 답변은 원치 않습니다. 

민원이 들어오면 면피하려고만 하시지 마시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만들어서 문제 좀 해결하세요.